여자들은 남자들의 말을 모른다. 여자들은 굉장히 복잡한 사고를 하기 때문에, 단순한 남자의 말한마디를 곧이곧대로 믿지 못한다. 많이 당해서일까? 그래도 여전히 속고있는 여자들, 남자들이 하는 거짓말을 확인해보자.
1. 미안해, 잘못했어.
연애를 하다보면, 여자들과 다투기도 하는데, 남자들은 보통 여자들에게 '미안해, 잘못했어' 라고 사과한다. 과연, 진짜로 미안할까? 무슨 일 때문에 여자가 화났는지 모른채, 그저 상황을 벗어나고자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
그렇다고, 여자들이여 따지지마라. 왜 미안해? 뭣때문에 미안한거야? 라고 도리어 묻는다면, 그 남자를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그냥 알고서도 속아주라.
2. 좀 있다가 전화할게.
여자는 매일 남자와 통화를 하길 원한다. 매일 연락하며, 남자의 활동반경을 확인하려고 한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런 틀을 원치 않는다.
갑자기 걸려온 여친의 전화에 남자들은 황급히, '이따가 전화할게' 라며, 끊어버린다. 연애초반에는 착실히 전화했을지 모르나, 중후반에 갈수록 깜빡깜빡한다. 그치만 여자들은 그 전화 기다리다 밤샌다.
3. 너 밖에 없어.
남자들이 흔히 하는 말. '너 밖에 없어' 그 뒤에 숨겨진 말...'(지금은) 너 밖에 없어, (내일은 XX를 만날것이지만.)'
물론, 안 그런 남자들도 많다. 하지만, 그네들의 머리속엔 온통 여자들 생각뿐. 이건 맞지 않는가.
4. 대화가 잘통하는 여자가 좋아.
남자들은 군대를 가기전과 제대후 이상형에 대해 달라진다고 한다. 가기전에는 솔직히 얼굴, 몸매가 착한 여자를 선호하고, 제대후에는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가 좋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대화가 잘통하는 여자를 만나더라도, 얼굴이나 몸매가 별로라면, 그 대화 잘 안 통해진다. 그냥 그렇다.
5. 그 자식 때문에 늦은거야. 난 집에 가려고 했었어.
사실 어제 술자리는 남친이 주선한 것. 집에 못가게 하는 것도 다 남친의 의도. 그러나 여친에게는 정작 친구 핑계를 댄다. 믿지 못할 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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