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결혼한 커플들은 말합니다. 결혼 꼭 해야하는것이냐구요. 결혼 안한 커플들은 절대 모를 결혼생활에 대한 고찰입니다.
1. '이혼은 힘들다. 결혼생활은 더 힘들다.'
결혼을 끝내는데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늘 쉽게 끝나는게 아니니까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저 버티며 일상을 계속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두려움 때문에 그저 계속 살게 됩니다. 그게 옳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그들은 스스로를 격려합니다. 정말로 이혼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2. '나의 배우자가 달라지는 것을 받아들여라. 나 또한 달라졌으니.'
사람은 누구나 진화합니다. 2년전 나와 지금의 나는 달라졌지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달라졌음은 빨리 인지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나의 배우자가 예전과 다른 모습에 우린 적잖이 당황을 하게 되죠. 그러면서 말합니다. ' 당신 변했어~! 왜그래~!' 라구요.
나의 배우자가 변한것도, 내가 변한것도 모두 받아들여주세요.
3. '말을 잘해도 다 소용없어. 결혼하고 나면,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되.'
결혼전에는 말잘하는 이성을 보면 혹합니다. 그게 말뿐인것을 모르고 말이죠. 그런데, 결혼하면,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말만하지 말고, 행동으로 좀 보여달라는 것이죠.
4. '당신에게 '좋은' 남자는 그냥 좋은남자지, '꼭 맞는' 남자는 아니야.'
좋은 남자는 많습니다. 그런데, 꼭 나에게 맞는 남자는 아닙니다. 그저 좋은 남자일 뿐이죠. 누구에게나 말입니다.
5. '타협은 니가 지고, 내가 이기는게 아니야.'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타협을 하자고 하면, 왠지 내가 불리해질 것만 같아, 타협하는 자리에서도 기 싸움을 합니다.
그런데, 잊지 말아야 할것은 타협은 누가 지고 이기고가 아니라, 다 같이 지는 것입니다. 양보하는 것이죠. 결혼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6. '결혼은 사랑이 전부가 아니야.'
아마 제일 많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사랑으로 시작한 커플의 종결점, 결혼. 그러나 결혼은 사랑으로만 살 수 있는게 아니죠.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 모든것을 극복하기에는 사랑의 유효기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집니다.
from, the Huffingtone post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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